이트레이드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올해 해외법인 성장으로 우려할만한 실적둔화는 없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민지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와 동일한 제품운반선 배선권 비중을 확보한데다 현대ㆍ기아차 성장률 둔화로 올해 실적 모멘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올해 현대차 해외공장 증설로 운반사업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중국 해외법인의 높은 성장세로 우려할 만한 실적 둔화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