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공항이용 스마트폰 앱 출시

입력 2013-01-15 15:34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도착승객 이동현황 안내, 증강현실·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인 ‘인천공항 가이드’를 출시해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인천공항 가이드’는 현재 위치에서 원하는 위치까지 실시간으로 길 안내를 해주고, 세계 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도착 승객의 이동현황을 환영객에게 안내해 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증강현실, 내 차량 주차위치,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연계한 실시간 공항버스 정보, 쇼핑정보 안내 등 인천공항 이용 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세창 인천국제공항공사 정보통신처장은 “중국어, 일본어 버전도 추가 출시해 동북아 환승여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