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은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1월 보다 2.9포인트 하락한 103.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해 전년 동월의 104.7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하락폭은 전월의 5.2p에 비해 축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시장상황이 더 나아질 것이란 응답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