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에 슈라이어 선임

입력 2013-01-13 10:03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사장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에 선임됐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각사 디자인 부문간 조율을 통한 브랜드 혁신 강화를 위해 디자인 총괄 담당직을 신설하고 슈라이어 사장을 총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슈라이어 사장은 지난해 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그룹 본사 기준 첫 외국인 사장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