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 휴대폰 판매 17억4천만대

입력 2013-01-13 07:58
수정 2013-01-13 20:20
지난해 전세계 휴대전화 판매량이 전년보다 1.8% 늘어난 17억4천만대로 집계됐다고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SA)가 밝혔습니다.



삼성 갤럭시노트2와 애플 아이폰5 등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맞물린 4분기 판매량이 5억110만대를 기록하며 전체 판매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는 올해 휴대전화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5% 늘어난 18억3천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