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층 노동비율 ‘27년래 최저’

입력 2013-01-12 11:01
수정 2013-01-12 12:16
청년층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노동시장에서 이탈하면서 20대의 경제활동참가율은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60% 선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조사 결과로는 지난달 20대 연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구직기간 1주 기준)은 60.1%입니다.



지난 1986년 2월(59.6%) 이후 근 27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20대 비경제활동인구는 10명중 4명꼴로 그냥 놀거나 통학, 취업준비, 가사, 육아 때문에 노동시장에서 빠져 있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