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하남 하이웨이파크 개발사업 시공 참여

입력 2013-01-11 17:01
한라건설(사장 최병수)이 하남 하이웨이파크 개발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합니다.







한라건설은 카페베네가 최근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한 하남 하이웨이파크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사업계획 제출시 한라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하남 하이웨이파크는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위치합니다.



'길위에 길을 열다'는 컵셉으로 총 10만㎡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하남 하이웨이파크는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이 결합한 새로운 복합휴게시설로 계획된 민자유치개발사업 입니다.



특히 약 1600대 동시주차가 가능한 국내 최대 휴게소로 자연 친화적인 보타닉하우스도 설치되며 직원들을 위한 유아시설 등의 복지시설도 계획되고 있습니다.



카페베네가 본 사업의 주관을 맡고 한라건설이 시공사로 참여, 2014년 착공해 2016년부터 본격적인 시설 운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Innovation & Challenge 2013 선언 이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공사, 평택해군기지 간부숙소공사, 하남 하이웨이파크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주 UAE 한국대사관공사, 코트디브아르 발전소 공사 등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모두가 One Body 정신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건설 불황을 타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