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이틀째 증가… 18조원대 회복

입력 2013-01-11 15:23
수정 2013-01-11 15:23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이틀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18조원대를 회복했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2763억원 늘어난 18조117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액도 전 거래일 보다 219억원 늘어난 4조224억원으로 닷새째 증가세를 보였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2740억원(+138억원)으로 늘었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7484억원(+81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61억원 줄어든 1645억원으로 이틀째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