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키보드 팔렸나요?'라는 사진의 주인공이 그룹 신화의 에릭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일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은 자신의 블로그에 '2012'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일명 "키보드 팔렸나요?"라는 문자내용을 캡쳐한 것이다. 해당 사진에서 구매자는 "키보드 팔렸나요?"라고 물었고 판매자가 "네"라고 답하자 "왜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사진과 함께 "이게 에릭이란 건 알고들 웃고 있는 건가?"라는 글을 덧붙여 문자의 주인공이 에릭임을 밝혔다.
'키보드 팔렸나요?' 사진의 주인공이 에릭이라는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 진짜 웃긴다", "이 사진의 주인공이 에릭이었다니", "신화멤버들 너무 4차원 매력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완은 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김태평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사진 = 김동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