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잭리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톰 크루즈, 로자먼드 파이크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리 차일드의 베스트셀러 '잭 리처' 시리즈 9번째 편인 「원 샷」을 영화화한 '잭 리처'는 제작 단계부터 전세계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스릴 넘치면서도 미스터리 구조를 띠는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텔링, 17편의 시리즈를 이끌어온 상징적 캐릭터 '잭 리처' 를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옮겨내기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과 감독, 배우가 총출동해 관심을 모았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아왔던 주인공 캐릭터 '잭 리처' 역은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톰 크루즈가 맡았으며, 특히 톰 크루즈는 주연 뿐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함으로써 작품에 특별한 애정을 쏟았다.
한편 기자회견에서 톰 크루즈는 "다시 서울을 방문하여 기분 좋고, 이번에 부산명예시민으로 위촉되어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할 예정인 데 매우 기대된다"며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