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2조1천억원이던 PF 보증 규모를 올해 3조원까지 확대합니다.
또 미분양주택 매입 규모도 지난해보다 1천억원 많은 7천억원으로 늘려 주택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선규 사장은 "올해도 전월세 문제와 가계부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하우스·렌트푸어 등 주거복지 차원에서 대주보가 해야 할 일을 찾고 있다"며 "또 앞으로는 임대시장이 활성활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택 임대 관련 상품 5개와 도시정비사업 관련 상품 3개 등의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