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시장 '한파'‥지난 4분기 상가공급 급감

입력 2013-01-10 11:13
상가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2년 4분기 전국에서 총 48개소 상가가 공급돼 전년 동기대비 37% 줄었으며 최근 5년간 동기 공급물량으로는 가장 적은 물량입니다.



유형별로는 단지내상가가 가장 많은 17개 단지가 공급됐고, 근린상가 15건, 기타상가 14건 순입니다.



부동산114 장용훈 선임연구원은 "통상 1~2월이 겨울 비수기 인 점을 감안한다면 2013년 1분기에도 공급시장 침체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LH상가는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