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31)과 축구선수 기성용(23)이 열애 중이라는 증권가 루머에 대해 "대응할 가치도 없는 황당한 일"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는 오랜 연인인 한혜진과 나얼이 결별한 이유는 축구선수 기성용 때문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한혜진이 기성용과 만남을 갖고 있다는 내용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왜 그런 소문이 나는지 황당하다.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기성용은 한혜진이 진행 중인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한혜진을 꼽은 바 있고 두 사람이 서로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후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이같은 루머에 휘말리게 된 것.
한편 최근 한혜진은 영화 '26년'에서 여주인공 강미진 역을 맡으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