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수애, 정윤호 등 한류스타들이 드라마 '야왕'으로 뭉쳤다.
9일 오후 2시 SBS 목동사옥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야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상우, 수애, 정윤호(유노윤호), 김성령, 고준희 박민하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야왕'은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여자 주다해(수애)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 하류(권상우)의 사랑과 배신, 욕망을 그린 드라마이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의 제왕'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