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원 사장 "올해는 차세대TV시장이 본격 개화하는 원년의 해"

입력 2013-01-09 17:18
LG전자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이 2013년도 사업전략을 밝혔습니다.



권 사장은 현지시각으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올해는 OLED TV와 울트라 HD TV 등 차세대 TV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원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OLED TV로 '기선제압'을 하고 울트라 HD TV로 시장을 선점해 차세대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일 세계최초로 국내시장에 출시한 데 이어 전 세계시장에도 55형 OLED TV 제품을 출시하고 지역별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시장주도권을 확고히 할 계획입니다.



또한 LG전자는 기존 84형을 비롯해 65형과 55형 등 다양한 크기의 울트라HD TV의 라인업을 선보여 시장선점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