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 '겨울 산행 필수품' 여기 다 있네~

입력 2013-01-09 17:43
겨울철 산행을 즐기려면 안전한 장비와 옷 등 필수 용품 등을 꼼꼼히 챙기는 게 중요하다.







산속 눈길과 빙판길을 대비해 미끄럼 방지를 위한 기본 장비인 '아이젠'은 물론, 고기능성 발열소재로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발열내의'와 바지를 감싸주는 '스패츠' 등과 같은 용품들은 필수다. 특히 겨울산행 시 등산로 구간에 발목 이상으로 눈이 많이 쌓였을 때에는 스패츠를 등산화와 등산바지 위에 덧대어 발목에서 종아리 부분까지 단단히 감싸 착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종아리토시, 발목토시, 발토시라 할 수 있는 '스패츠(Spats)' 제품은 눈을 밟고 다닐 때 꼭 필요한 장비로 겨울산행에 있어 빼놓은 수 없는 필수품이다. 등산 시 바깥의 눈이 등산화 안쪽이나 바지 밑단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방수기능을 한다. 신발 속에 들어온 눈은 발에 동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발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외부의 찬 바람이 바지와 발목 사이로 다리에 들어오지 않게 도와주며 보온성을 유지하기 위한 효과도 뛰어나다. 아울러 아이젠으로부터 바지를 보호하고 옷이 더러워지는 것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주)샤트렌의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 스패츠 제품은 착용이 쉬운 일반 형태(Normal Type)로 타슬란(Taslan)소재 스트레치성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투습, 방수성이 뛰어나면서도 부드럽다. 스패츠 하단 안쪽과 바깥쪽에는 부채살 형태의 입체구조로 되어 있어 등산화에 눈이 스며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은 물론 찬 바람으로부터 다리를 보호할 수 있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이사는 "최근에 한파와 폭설로 인하여 스패츠와 아이젠, 발열내의 등 겨울철 산행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스패츠 품목의 같은 기간 매출이 약 200%가량 늘었으며, 아이젠이나 발열내의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