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1인자]배명직 표면처리 명장

입력 2013-01-09 16:28
한국경제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국가공인 1인자를 만나다]는 국가자격을 갖춘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일상을 밀착취재한 프로그램으로시청자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알찬 정보까지 알려주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배명직 표면처리 명장은 대한민국의 뿌리산업인 표면처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룩한 인물로,



최근에는 세계 여느 명장도 완성하지 못한 황금 칼을 제작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 남들이 하기 싫은 일에 참여해서 노력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말하는 배명직 명장은 가난한 농부의



맏아들로 태어나 방황 속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때 국가자격시험인 화학분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성실하고 열정적인 젊은이로 바뀌었다. 그리고 지금은 30년 넘게 표면처리 분야에 매진하며 대한민국 CEO출신 표면처리기능장 1호로, 대학생들에겐 강의를 하고 있다.



배명직 명장은 1985년에 기양금속공업을 창업하여 재료의 표면 특성을 개선하고, 2007년에는 스테인리스 소재에 순금을 입히는 전기도금 방식의 생활용품도 제작했다.



그리고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환경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크롬프리도금법, 석재 도금 방식 등을 개발해 도금 관련 특허권을 6개 취득하고 있다.



도금분야를 금속과 전기, 그리고 화공이 어우러져 만든 종합예술의 세계라고 소개하는 배명직 명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중소기업에 지원해주는 정책 중 하나인 ‘현장교수지원단’에 동참하고 있는데,



이 제도는 중소기업이 갖고 있는 문제를 경험이 많은 교수님들이 직접 지도해주는 것이다.



배명직 명장은 현장교수지원단의 일원으로 자신이 오랫동안 치열하게 연구해서 얻은 값진 기술을 라이벌이 될 수 있는 중소기업에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



명장으로 동시대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특히 젊은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과 격려를 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배명직명장의 파란만장한 성공스토리와 표면처리기술의 신기술을 소개한다.



[국가공인 1인자를 만나다]는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한국경제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