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도입 후 고객 만족률 '낙제점'

입력 2013-01-09 15:30
수정 2013-01-09 16:22
LTE 통신 서비스가 갈수록 확장되고 있지만 정작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휴대폰 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가 휴대폰 이용자 7만여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44%만이 이동통신사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별 만족도로는 SK텔레콤이 49%, KT 38%, LG유플러스 41%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SK텔레콤과 KT는 만족률이 지난해에 비해 10%p 이상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