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퇴직연금펀드 설정액 5천억 돌파

입력 2013-01-09 10:09
삼성자산운용은 1월 8일 기준으로 퇴직연금펀드 설정액이 5,210억원으로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퇴직연금 펀드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지난해 한 해에만 1,119억이 증가하여 전년 대비 30.8% 성장했고, 시장 점유율도 15.4%로 상승했습니다.



여정환 상품마케팅담당 상무는 "저금리 시대에 기대수명의 증가로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은퇴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퇴직연금 펀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퇴직연금펀드 뿐만 아니라 은퇴상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