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업무보고 첫 스타트 중기청... 중소기업정책 강화 예고

입력 2013-01-09 09:18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11일 경제 분과에서는 중소기업청, 비경제 분과에서는 국방부로부터 첫 업무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인수위가 다른 주요 경제 부처 가운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일 먼저 업무 보고를 받는 것는 첫 사례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기업들은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의 무게중심이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 맞출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편 박 당선인은 대선 직후인 작년 12월 26일 경제 단체들을 방문할 때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대기업 오너 모임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보다 먼저 찾은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