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철도 개통 4곳·착공 6곳

입력 2013-01-09 11:00
올해 인천공항 KTX가 개통되고 용산~강남 전철이 착공됩니다.



국토해양부는 2013년 4개 사업 32.7km의 철도를 개통하고, 6개 사업 162.8km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새롭게 개통되는 구간의 경우 신경의선 인천공항철도 연결(2.9km),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14.2km), 중앙선 철도이설 사업(10.4km)이 완공되고, 망포~수원 구간(5.2km) 연장 개통으로 분당선 전 구간이 연결됩니다.



올해 착공되는 철도는 부전~마산, 원주~강릉, 부산~울산 등 지역간 철도 3개 구간(133.6km)과 항만인입철도 2개 구간(20.5km), 그리고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의 광역철도 1개 구간(7.8km)입니다.



국토부는 올해 6개 철도사업을 신규로 착공함에 따라 향후 12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