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지표 개선에도 해외 불확실성 지속"

입력 2013-01-08 10:01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 소비 등 주요 실물지표가 다소 개선됐지만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013년 1월 최근 경제동향 보고서인 그린북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대외적으로 재정절벽 협상 타결 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부채한도 협의와 유럽경제 회복 지연 등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부진, 환율변동 확대 등 국내경제 불안요인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