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3 CES서 '고화질'과 '스마트'로 승부

입력 2013-01-07 17:42
LG전자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3'에 참여합니다.



LG전자는 'Touch the Smart Lif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OLED TV와 울트라 HD TV, 프리미엄 IPS패널을 탑재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을 공개합니다.



또한 키워드는 '고화질'과 '쉬운 스마트'를 내세웠습니다.



특히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세계최소 두께 베젤(테두리)의 55형 사이니지 122대로 만든 초대형 3D 비디오 월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계획입니다.



HE사업본부장 권희원 사장은 “압도적인 화질과 스마트 기술의 우위를 바탕으로 세계 TV 시장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