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보다 비싼 초콜릿, 알프스 젖소 우유로..맛은?

입력 2013-01-07 09:53
한우보다 비싼 초콜릿 가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우보다 비싼 초콜릿'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백화점 진열대 안에 놓여있는 초콜릿의 모습으로 허니 밀크 초콜릿이 100g에 만 원이라고 적혀있다. 여러 초콜릿을 묶어 놓은 세트는 160g에 1만7천원, 270g에는 2만8천원이며 450g에는 4만7천원으로 높은 가격이 책정되어있다. 이 초콜릿들은 일반 초콜릿과 별다를 바가 없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600g을 한 근으로 따지면 6만 원인 셈이기 때문에 한우보다 비싸다는 제목이 붙여진 것. 이 초콜릿은 국내에 수입된 스위스 최고급 수제 초콜릿으로 최고급 카카오와 알프스에 방목된 젖소로부터 짜내는 우유를 사용했다고 소개됐다.



한편 한우보다 비싼 초콜릿의 가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비싸다" "소고기보다 좋은 건가" "한 번 먹어보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