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플랜트 650억 달러 수주‥전년비 0.3% 감소

입력 2013-01-07 11:13
지난해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재작년에 비해 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최대 수요처인 중동지역의 정세불안과 발주지연의 영향으로 지난해 해외 수주액이 64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수주액은 각각 32.1%와 17.9% 늘었지만 중동과 미주 지역의 수주액이 10% 이상 감소함에 따라 전체 수주액이 줄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