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지난해와 달리 주가 급락 없을 것"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3-01-07 08:33
신한금융투자는 7일 석유화학 업종에 대해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와 달리 대형 석유화학주 주가 급락이 재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대형 화학주 주가가 2월 이후 급락했다"면서 "올해는 지난해와 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석유화학 시황과 밀접한 중국 경기가 추가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낮고, 중국의 신정권이 강력한 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며 "대형 석유화학업체 주가가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