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7일 매일유업에 대해 올해 분유 점유율 회복과 수출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이 내수 분유 점유율 회복과 판가 인상에 따른 마진 회복으로 올해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 연구원은 "중국 분유 수출의 경우 지난해 148억원, 올해는 현지 분유 소비 증가와 병원 마케팅 등으로 전년보다 80% 증가한 267억원의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