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韓-中 주택거품 가능성 경고

입력 2013-01-05 10:22
수정 2013-01-05 15:32
니시무라 기요히코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아시아 지역의 향후 주택거품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니시무라 부총재는 4일(미국시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인구적 추세의 변화 때문에 중국과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서 앞으로 수년 내에 해로운 거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니시무라 부총재는 인구가 증가할 때 부동산 가격 상승을 완만하게 하고 거품 형성 위험을 제한하려면 정책 담당자들이 과도한 신용 완화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