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보금자리지구 '노른자위' 상가가 3.3㎡당 900만원대

입력 2013-01-04 11:29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 상가’ 저렴한 분양가에 KTX수서역 확정 고수익 기대감 솔솔…



강남보금자리지구 핵심상권에 위치… 3면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노른자위 입지



상가 총 분양 면적 약 2500㎡(770여평), 총 22개 호실로 투자자 관심 높아…







수도권고속철도(KTX) 시?종착역으로 수서역이 확정됨에 따라 인근 강남보금자리지구 부동산 시장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강남보금자리지구 일대 신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 역시 이러한 호재를 앞세워 강남보금자리지구 내에서 각 사의 특장점을 내세운 오피스텔을 분양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중 강남보금자리지구 7-9, 10블록에 분양중인 대우건설의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과 상가를 동시에 분양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워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3.3㎡당 1,100만원 선(부가세 포함)에 분양가가 형성돼있고, 상가도 900만원대부터 계약이 가능하다.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강남보금자리지구 상권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3면이 도로와 맞닿아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이 밖에도 대모산 산책로와 진입로와 가까워 주말 등산객이 몰려 높은 수익이 예상된다. 543실의 오피스텔 고정 수요를 비롯해 2018년까지 예정되어 있는 수서역 역세권 개발도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의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입주상인들을 배려해 분양면적의 19.2%에 달하는 전용창고를 조성한 것도 특징.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 상가’의 분양면적은 약 2500㎡(770여평)로 총 22호실을 현재 분양 중이다.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대우건설이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8~49㎡ 543실이 들어선다. 주택형의 약 93%가 1~2인 가구에 맞는 전용면적 18~24㎡의 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도금(60%) 전액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있어 입주 때까지 큰 비용이 들지 않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을 도보 15분 내외로 이용이 가능해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강남역까지 차량으로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 자가용 출퇴근도 편리하다. 이 밖에도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헌릉나들목, 동부간선도로 자곡나들목,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등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현재 문정법조타운, 동남권 유통단지 조성에다 인근에 가든파이브가 문을 열면서 새로운 동남권 벨트가 구축되고 있다”면서 “서울시가 수도권 KTX의 시?종착역을 서울 강남구 수서역으로 확정하면서 광역교통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역세권 개발 호재로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