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자체 검색광고 경쟁력 빠르게 회복" - 키움증권

입력 2013-01-04 09:02
키움증권은 4일 다음에 대해 자체 검색광고 플랫폼이 예상보다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광고주들이 오버추어의 철수 이후 다음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했다"며 "올해 다음의 검색광고 매출은 2천25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4.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안 연구원은 "자체 플랫폼 사용에 따른 매출이 213억원 가량 증가하고, 네이트와 줌 등 검색광고 비즈니스도 2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