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2013 S/S 제11회 명품 신혼여행박람회’(www.luxuryhoneymoonfair.com)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2013 S/S 제11회 웨딩앤 결혼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2013 S/S 제11회 명품 신혼여행박람회'에는 방문만 해도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혼여행뿐만 아니라 웨딩, 혼수 품목의 다양한 웨딩업체가 출품,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무료로 피팅체험을 할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결혼준비를 하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신혼여행. 주말부터 출발하는 항공권이나 리조트의 숙박 예약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사를 이곳 저곳 다니면서 알아보는 것보다는 대규모 박람회를 통해 한 번에 상담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많다.
이번 웨딩박람회에서는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모든 신혼여행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있는 하와이, 호주, 푸켓, 발리, 코사무이 지역에 대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함께 할 수 있다.
하와이의 경우 HA항공 프로모션으로 토요일, 일요일 출발은 40만 원 할인, 월요일 출발은 100만 원 할인과 선상 요트를 함께 제공한다. 호주의 경우 토요일 출발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일요일 출발 시에는 시드니의 2박을 5성급 호텔로 업그레이드 제공한다.
태국의 인기 있는 허니문지인 코사무이는 4박을 무료로 풀빌라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제공하고, 특식과 라텍스 베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푸켓과 발리도 스파, 아로마 오일마사지 등의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강남의 드레스샵 대부분이 3만 원 이상의 피팅비를 받는 것을 생각하면 결혼준비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는 좋은 기회”라면서 “명품으로 알려진 프라다, 루이비통,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경품을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