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유정이 친언니를 공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지난해 MBC '해를 품은 달'과 '메이퀸' 등으로 명품 아역배우 반열에 오른 김유정의 일상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친언니인 김연정 양을 소개했다. 김연정 양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눈웃음, 미소 등이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와 닮아 눈길을 끌었다.
자매를 본 제작진이 서로 닮았다고 하자 자매는 "서로 닮았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 오히려 서로 얼굴을 보면서 '정말 다르게 생겼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완전 우월 유전자네", "정말 설리 느낌 난다!", "둘 다 예쁘게 자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