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투명 화장실, "목욕도 투명하게?" 민망~

입력 2013-01-03 09:00
수정 2013-01-03 09:00
'바다 위 투명 화장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바다 위 투명 화장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화장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셀러브리티 크루즈사의 유람선 셀러브리티 리플렉션 내부의 욕실이다. 특히 변기 벽면이 모두 투명 유리라 눈길을 끈다.



'바다 위 투명 화장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왠지 민망할 듯" "목욕도 투명하게?" "로맨틱하긴 하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