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작은 여자들을 울리는 말

입력 2013-01-02 14:29




또렷한 이목구비에 큰 키, 그리고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가진 회사원 김모씨(27), 완벽해 보이는 그녀에게도 콤플렉스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빈약한 가슴이다. “평상시 옷을 입을 때 항상 스트레스예요. 가슴이 작으니 옷을 입어도 맵시가 안 나고 뽕을 2~3개 넣어도 소용이 없네요. 그리고 평소 목이 돌아 간지 알고 놀랐다, 아스팔트에 껌 딱지처럼 가슴이 작다 라는 말을 자주 들어서 속상해요.” 라고 말을 한다.



이처럼 가슴이 작은 여성들을 비하는 말로는 ‘가슴이 없어서 목이 돌아 간지 알았네’, ‘아스팔트에 껌 딱지’, ‘메추리 노른자’, ‘완전 평면 LED TV’ 등 다양한 말들이 있다. 가슴이 작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이야기 일 것이다.



풍만하면서 아름다운 가슴은 여성의 필수 매력 포인트로 S라인을 완성시키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최근 베이글녀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여성들 사이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가슴성형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 중 하나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성형 중 하나다. 그 이유는 통증과 피통의 여부, 모유수유 등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코리아성형외과 트리플 가슴성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트리플 가슴성형은 피 주머니, 압박붕대, 실밥이 없는 코리아성형외과만의 특화된 수술방법이다.



물방울 보형물과 코헤시브겔보형물 모두 트리플 가슴성형이 가능하고 높은 안전성과 적은 통증, 빠른 회복을 특징으로 체형에 맞는 이상적인 가슴을 만들어준다. 삽입되는 보형물은 재질과 모양, 피부 절개 위치, 유방 내 삽입되는 위치에 따라 여러 가지 수술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수술 방법은 환자의 전체적인 체형과 흉곽의 크기, 모양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며 반드시 수술 전에 환자가 원하는 정도와 전문의의 견해를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한다.



코리아성형외과 신승한원장은 “이상적인 가슴은 체형에 맞는 적당한 볼륨감과 둥글고 원만한 곡선미를 꼽을 수 있다. 단순히 유선이 발달되어 있는 상태만이 아니고 곡선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적당량의 피하지방이 필요하다. 그리고 유두가 약간 바깥쪽 위를 향하고 있어야 하며 가슴의 탄력 또한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유두를 중심으로 유방의 비가 4대6정도가 아름답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