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시무식에서 2013년 경영 키워드를 '헌신'으로 꼽았습니다.
박 사장은 "지난 2년간 실천과제였던 '소통'과 내부 역량의 '융합'을 통한 집단지성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인 '헌신'이 필요하다"며 "지속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혁신과 헌신을 거듭해 개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세부적으로 한 박자 빠르고 철저하게 시장환경, 소비심리, 내부역량 등을 분석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준비를 계속 진행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복잡하게 얽힌 문제들을 인내심을 갖고 차분히 정리하고 풀어내는 조직이 돼야만 시장의 플랫폼을 바꿀 수 있다며 혁신도 당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HDC Challenge TFT와 팀장 컨퍼런스를 지속하고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 위기리더십 배양교육 등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