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가수 비와의 교제를 인정하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1일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과 관련해 "(비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이제 만난지 1개월 남짓이라며 그동안 연예인 동료로 지내온 시간들을 넘어서 조금씩 서로를 보는 감정이 달라지고 있지만 자신들도 마음을 잘 알기 어려운 시기인 듯 하다는 애매한 답변을 남겼다.
김태희는 3월 방영될 예정인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준비중이며 비는 7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일 김태희와 비의 열애 현장사진을 단독으로 공개하고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사진 = 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