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맞춤형 지원' 규모 50% 확대

입력 2013-01-02 13:24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 중소기업들의 경영 구조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건강관리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또 중소기업 구조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 대상을 7천500개사로, 지원액은 1조8천억원으로 확대합니다.



지원액은 지난해 1조2천억원보다 50% 늘어난 규모입니다.



중기청은 국내외 경기위축으로 인해 중소기업 구조개선 추진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해 이와 같은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