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시화MTV에 20개업체 공장건설 추진

입력 2013-01-02 11:00
시화지구에 들어서는 첨단복합도시인 시화MTV에 올 상반기 중으로 20개 업체가 공장건설을 추진합니다.



국토해양부와 K-water는 시화호 북측간석지에 조성중인 시화MTV(Multi Techno Valley)에 올해부터 공장들이 대거 건설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게 되는 공장들은 모두 서울·경기·인천에서 이전하는 공장으로, 첨단기계·IT·신소재·벤처기업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6년까지 300여개 업체의 공장이 입주하게 되면 시화MTV는 약 7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약 9조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