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레이스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트레이스는 2000.09.01에 대덕연구단지에서 설립되어 기술개발 전문 벤처기업에서 중소 제조업체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2005년부터 모바일 모듈의 개발 제조 전문기업으로 탈바꿈을 하여, 지금에는 모바일 기기를 위한 후레쉬 광모듈과 10인치급의 중대형 터치스크린 모듈의 개발과 제조를 주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후레쉬 광모듈은 지금까지 40여개 모델에 총 5천만개 가량을 납품을 하면서 명실상부 후레쉬 광모듈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6년 국내 최초의 폴터치폰인 프라다폰의 풀터치스크린 모듈과 당시의 각종 폰들의 터치패드를 국내 최초로 공급하면서 쌓아올린 기술력과 제조기술 장벽을 바탕으로 근래에는 중대형 사이즈의 터치스크린 모듈의 제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당사는 중대형 터치스크린 모듈 전문기업으로 탈바꿈을 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2. 터치패널 전문 생산업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구를 넥서스4와 옵티머스G에도 트레이스 제품이 들어간다고요. 시청자 여러분께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근 인기를 끌면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폰이 넥서스4폰과 옵티머스G폰을 들 수가 있습니다.
이들 폰에는 트레이스의 후레쉬 광모듈이 장착됩니다.
트레이스의 후레쉬 광모듈은 지난 6여년간의 많은 모델에 장착되고 양산 공급되어 현재는 SMD타입으로 특화된 부품 형태로 공급되기에 더 뛰어난 후레쉬 광특성으로 더 작은 크기의 부품으로 양산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트레이스의 후레쉬 광모듈이 이렇게 각 벤더들의 주요 스마트폰으로 장착이 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3. 최근 윈도우8 출시로 터치패널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트레이스 제품을 선택한 노트북과 태블릿PC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윈도우 8은 안드로이드나 애플OS없이도 기존의 윈도우 OS 환경을 지원하면서도 풀터치 기능이 있는 사용자 기기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렇기에 윈도우 8이 장착되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은 풀터치 기능을 이용하여 윈도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즉, 기존의 PC에서처럼 인터넷에서 파일을 직접 다운로드받아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문서 편집을 터치 환경에서 그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계기는 올해 10월 26일 론칭된 윈도우8의 영향인데요, 이로 인하여 근래 출시되거나 출시 예정인 많은 노트북들이 태블릿 형태를 가진 하이브리드 노트북을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트레이스는 이중에서도 중요 벤더인 델의 latitude 13모델, 레노보의 아이디어패드 요가 11모델, 소니의 듀오11 모델 등으로 중대형 터치스크린 모듈을 공급 중입니다. 모두 10~11인치 급의 중대형 사이즈 터치스크린 모듈입니다.
4. 업계최초로 생산설비 자동화 구축에 성공했는데요. 어느 정도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트레이스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2006년에 국내 최초의 터치패드 및 터치스크린 폰들에 납품하면서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Glass 형태의 hard 타입의 제품이 주도되는 터치스크린 모듈의 개발과 함께 생산 자체가 자동화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난관에 항상 부딪힌다는 생각 하에 지난 5년간 전념해 온 것이 생산라인의 자동화 인라인 구축이었습니다.
이에 터치스크린 모듈의 조립을 하는 후공정을 자동화 인라인 설비로 만들어 저희가 알기로는 국내외로 처음 자동화를 구축한 공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중대형 터치스크린 양산이 태동되면서 수개월만에 급격히 성장해 온 기간이라 트레이스도 올해에만 크게 3차례에 걸친 설비 투자를 하였습니다.
올해에만 약 100억원을 설비와 구매자금으로 투입하여, 12월 현재 기준으로 중대형 사이즈 제품을 월간 40만대 생산할 수 있는 CAPA를 보유 중입니다. 이에 내년에는 월간 60만대 생산 CAPA까지 늘일 예정입니다.
5. 최근에는 LG와 해외업체 뿐 아니라 삼성에서도 트레이스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요?
지난 10월에는 삼성전자에서 초청하여 사장단이 관람하는 혁신기술협의회 전시 업체로 참가하고 이후 대내외적으로 협의 중인 사안입니다.
6. 마지막으로 내년 매출 목표와 투자자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트레이스는 현재의 기준으로 보아, 내년 2013년도에 급격한 시장의 변동이나 고객사의 사정에 의한 내부 생산 위축이 있지만 않다면, 올해 매출의 400% 가까이의 매출 성장은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현재 많은 해외 노트북 제조사들이 진행 중인 중대형 사이트 터치스크린 모듈에 있어 충분한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을 보이며, 2014년도에는 이에 2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트레이스가 항상 변모하고 시장에 적응하며 살아온 모습이 미래에는 더욱 안정화된 모습으로 성장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며, 중대형 터치스크린 모듈 전문기업으로서 당분간은 사내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합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과 내일보다 그 다음날이 기대되는 트레이스로 투자자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2012년 성투하셨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많은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