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황수관 박사, 급성 패혈증으로 별세

입력 2012-12-30 15:37
수정 2012-12-31 10:54
'신바람 박사' 황수관 박사가 67세 나이로 30일 오후 1시 별세했다.







1945년생인 故 황수관 박사는 지난 11일 경기 군포시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서울 도곡동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으나 이날 급성 패혈증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을 거뒀다.



황수관 박사는 1997년 초 '신바람건강 TV 강의'로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협력대사'로 위촉되어 필리핀과 베트남을 돌아보는 해외 순방을 다녀왔다.



한편 황수관 박사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다. 발인은 오는 1월2일 오전 8시이다. (사진 = '황금알'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