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매너다리.. 효성 위해 쩍벌려도 '훈훈'

입력 2012-12-28 08:41
수정 2012-12-28 10:13
나나 매너다리. 애프터스쿨 나나가 시크릿 전효성의 키를 맞추기 위해 매너다리를 선보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나 매너다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3일 SBS '인기가요' 방송분으로 29일 열리는 '가요대전' 무대를 위해 나나를 비롯한 걸그룹 멤버들이 안무 연습하는 모습을 캡처한 것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나나가 자신보다 키가 작은 전효성을 배려하는 모습이다. 모델 출신으로 키가 큰 나나는 다리를 쩍 벌려 상대를 위해 자신의 키를 낮췄다.



한편 '나나 매너다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나 매너다리, 배려하는 모습 보기 좋다", "나나 매너다리, 거의 남자들이 여자들을 위해 하는 행동인데", "나나 매너다리, 센스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