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프리미엄 영어 프로그램 잉글리시 에그(대표 송민우, www.englishegg.co.kr)가 배우 추상미, 이석준 부부와 함께 3천만원 상당의 잉글리시 에그 교재를 기아대책에 기부했다.
지난 12월 20일 밀알교회에서 열린 기아대책 연말파티에 초대받은 잉글리시 에그 김영순 상무, 배우 추상미 이석준 부부는 잉글리시 에그의 영유아용 영어전집 45세트를 증정했다.
영어교육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잉글리시 에그의 교재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기부는 실제 잉글리시 에그의 회원인 배우 추상미 이석준 부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결혼 출산의 과정을 거치며 소외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부부는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추상미 씨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쉽게 누릴 수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금전적인 지원만큼이나 중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지난해 지원받은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잉글리쉬 에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아이들이 부모나 선생님의 지도 없이 에그펜만으로도 충분히 교재를 활용할 수 있어 영어에 재미를 붙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잉글리쉬 에그와 추상미, 이석준 부부가 기부한 교재 중 일부는 에티오피아 등 해외로 보내져 지구촌 아이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문의전화 (02) 6012-9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