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시징 서비스 '챗온'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멀티스크린과미니프로필 등 다양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챗온 2.0'을 국내에 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챗온 2.0'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두개 이상의 IT기기를 소지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5개의 기기에서 메시징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스크린'기능입니다.
앞으로 '챗온 2.0'은 220여개국 60여개 언어로 PC 웹사이트를 포함해 안드로이드와 윈도우폰 등의 모든 모바일 스마트기기 플랫폼을 순차지원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홍원표 사장은 "챗온 2.0을 통해 사용자가 커뮤니케이션을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성을 확대하고, 협력사와의 제휴를 넓혀 글로벌 컨텐츠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