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값 4.1%↓‥IMF 이후 최대낙폭

입력 2012-12-27 09:04
올해 서울 아파트 가격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 자료를 보면 올 1~1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4.1% 하락해 IMF 사태로 연간 14.6% 급락했던 1998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2010년 2.2%, 2011년 0.4% 떨어지는 등 올해로 3년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20개월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