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파키스탄 1조원 수력발전사업 MOU 체결

입력 2012-12-26 14:14
한국수자원공사는 파키스탄 수전력개발청과 1조원 규모의 로워팔레스 벨리 지역의 수력발전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맺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키스탄 북부 카이버팍춘주 지역에 총 665MW급 수력발전 댐을 짓고 전력을 생산·판매해 사업비를 회수하는 BOT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댐 규모는 충주댐의 1.5배 규모로 정부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수자원공사는 향후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인허가 협상과 금융조달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