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연이 노래에 심취해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왕중왕전’에서 최지연은 서영은의 ‘내 안의 그대’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날 최지연은 음정, 박자 모두 무시한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지나치게 감정에 몰입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해 지켜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휘재는 “최지연 씨가 노래를 부를 때 감정을 3, 4로 잡아야하는데 15까지 가서 감정을 더 몰입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연 눈물, 당황스러웠지만 귀여웠다” “최지연 눈물, 이휘재 설명이 웃겼다” “최지연 눈물, 순수하게 눈물을 흘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연은 단편영화 ‘여자’를 연출해 2012년 49회 대종상 영화제 단편영화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바 있다.(사진 = SBS ‘도전천곡-왕중왕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