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18)가 트위터를 통해 성희롱을 당해 논란이다.
이와관련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수지를 성희롱한 트위터 상 게시물에 대해 "법정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23일 한 네티즌은 수지가 모델로 활동 중인 입간판을 갖고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수지의 트위터로 전송했다. 사진이 논란이 되자 이 트위터리언은 문제의 사진을 올렸던 계정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성년자에게 무개념이다”, “충격적이다. 처벌받아야한다”, “끔찍하다. 이래서 성범죄가 늘어나고 있는것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수지는 연예인이지만 미성년자다. 이같은 행위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오늘 중으로 사이버 수사의뢰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것"이라며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