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의료원 소아병동을 찾아 '천사와 함께 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태광그룹 계열사 티브로드와 동대문구 문화원은 이날 개그맨 김범용, 유남석 등 연예인 6명과 함께 경희의료원 소아병동에 입원중인 어린이 60여명을 위한 위문 행사를 열었습니다.
연예인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어린이들의 병실을 찾아 학용품 등을 선물로 전달한 뒤 함께 마술쇼와 버블쇼 등을 관람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티브로드 서울 권역의 지역 채널 4번을 통해 오는 29일 오후 2시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라는 프로그램으로 방송됩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소아병동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도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