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1월 북미 TV시장 최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7년 연속 북미 TV시장 1위 달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북미 TV시장에서 평판 TV 점유율 33.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에 비해 점유율이 4.5%포인트 높아진 것이며 올 들어 최고치입니다.
11월까지 누적 점유율 역시 29.8%를 기록해 연간 30% 시장점유율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11월 LCD TV 시장에서 30.6%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LED TV 43.7%, 스마트TV 37.5%, 3D TV 44.5%를 차지했습니다.
PDP TV 시장에서는 무려 61.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TV 전 부문에서 1위를 이어 갔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그 동안 LED, 3D, 스마트TV 등을 먼저 출시하며 TV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며, "삼성 TV의 뛰어난 디자인과 확실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