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 등 이동통신사들이 롱텀에볼루션(LTE)상용화를 위해 도입한 각종 프로모션을 연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LTE전용 콘텐츠서비스 'T프리미엄' 제공기반을 올해말에서 내년 말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KT도 오는 31일 종료예정인 'LTE 이월'요금제를 이후에도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기존 이동통신 가입자의 LTE 전환을 가속화하고 LTE중심 시장경쟁에서 타사대비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분석됩니다.